우토로마을을살리자 상단 좌측

오페라 브라우저를 설치하게 되면 불편한점중 하나가 브라우저 상에서 window media player가 실행되지 않는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지만 실행되지 않고 일부 페이지에서는 설치 되지 않았다고 설치하라고 한다.

오페라 플러그인 페이지를 방문하게 되면
Using the Windows Media Player plug-in with Opera Windows Media Player is a multimedia player by Microsoft. It comes bundled with most Windows computers, and upgrades are available as a download. A new installation of Opera will find and copy the Windows Media plug-ins from C:\Program Files\Windows Media Player to C:\Program Files\Opera\program\plugins. You can confirm that the plug-ins have been installed correctly by looking for the the following files: npds.zip, npdsplay.dll, and npwmsdrm.dll in Opera's plugins directory. In case of doubt, copy these files to Opera's plugins directory, and restart Opera to make Opera aware of the new plug-in.

요렇게 써놨다.

대충 해석하면 기본적으로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가 설치 되어 있어야 하고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다운받으라고 친절하게 다운로드 링크까지 만들어 두었다.
그리고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가 설치된 폴더(일반적으로 C:\Program Files\Windows Media Player 위치)에서 몇개의 파일을 오페라 플러그인폴더(일반적으로 C:\Program Files\Opera\program\plugins 위치)로 복사해야 한다고 써놨다. ( 오페라 플러그인 설치 방법도 상당히 간단해 보인다. 플러그인 폴더에 복사하는 것만으로 플러그인이 설치 되는 것 같다. - 개인적으로 매우 선호되는 방식이다. )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설치된 폴더에서 다음 파일[npds.zip, npdsplay.dll, and npwmsdrm.dll]을 복사하면 된다. 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최신 wmp은 11버전인데 이 버전에는 위에서 말한 파일들이 들어있지 않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위에서 말한 파일들을 직접 추개해 주면 된다.



세 파일을 모두 다운 받은후 오페라 플러그인 폴더에 집어 넣어 주면 된다.
오페라 브라우저를 다시 켜게 되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정상적으로 작동 되는 것을 알 수 있다.(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는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ps1. 위 세 파일 중 npds.zip파일은 추가 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ps2. 하지만 일부 웹 페이지에서는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가 동작하지 않는다. (현재 확인된 경우는 네이버 뉴스의 동영상보기, sbs뉴스의 동영상 보기 페이지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 다른 페이지에서는 WMP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보아 이것은 오페라의 문제라기 보다 해당 페이지의 문제인것 같다. 마이너의 서러움이랄까? ..불여우에서는 잘되는데;;)
Posted by 붉은문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페라의 기능중에 노트장이라는 기능이 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간단한 메모를 할수 있는 기능이다.

왼쪽에서 보는 것과 같이 패널에 위치해 있다.



이 노트장이라는 녀석은 생각보다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간단한 메모부터 시작해서 이미지저장, 페이지저장, 링크저장, 탭저장등의 기능을 간편한 드래그 드롭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간편한 북마크 기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 문장을 드래그 한후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메뉴에 [노트장으로 복사] 가 표시된다.
노트장으로 복사를 하게 되면 드래그한 문장이 제목이 되고 해당 페이지의 URL이 노트장에 저장된다.
단축키는 [ctrl+shift+c] 이다.

2. 노트장 패널을 열어둔 상태에서 웹페이지 상의 이미지를 드래그 해서 열린 노트장에 가져다 놓으면 해당 이미지의 URL이 노트장에 저장된다.
이때 이미지의  URL이 노트의 제목이 된다.

3. 2번과 마찬가지로 노트장의 패널을 열어둔 상태에서 웹페이지 상의 링크를 드래그 해서 열린 노트장에 가져다 놓으면 해당 링크의 URL이 노트장에 저장된다.
이때 링크의 URL이 노트의 제목이 된다.
이미지에 링크가 되어 있는 경우 링크의 URL이 노트장에 저장된다.

4. 오페라의 탭위에서 마우스로 드래그를 해서 원하는 곳에 놓으면 해당 URL이 놓여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노트장에서도 같은 동작이 가능하다. 원하는 탭을 드래그해서 노트장에 드롭하게 되면 해당 탭의 URL이 노트장에 저장된다. 이때 노트의 제목은 탭의 URL이 된다.


위에서 노트의 제목이 설정 된다라고 적었지만 사실 오페라 노트장에는 제목과 내용의 구분이 없다.
그리고 노트장 패널은 2단 구조로 되어 있어 아래쪽에는 제목(혹은 내용)을 적거나 수정할수 있다.
노트에는 제목(혹은 내용)과 URL이 저장된다. (정확히 말하면 노트 번호와 내용, URL이 저장된다. 노트번호는 notes.adr 파일을 열어야 볼 수 있다.)
그리고 저장된 노트를 더블 클릭하게 되면 노트에 저장된 URL이 열리게 된다.

다만 아쉬운 것은 노트장 패널에서 직접 URL을 수정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노트의 URL을 수정하려면 profile폴더의 notes.adr 파일을 직접 수정해야 한다.

또한 아쉬운점 2번째는 패널이 maxthon의 마우스를 올리면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을 지원한다면 좀더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붉은문양